이태원 클라쓰 1회 줄거리(korea drama)

 

저는 더욱더 강해지겠습니다.

소신에 대가가 없는 삶을 꿈꾸는 남자'박새로이'(박서준)

 

 

이태원 클라쓰 1회

 

 

 

#.정신과 상담을 받는 조이서(김다미)

 

 

"자기 전엔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조이서 : 좀 이상하다고 각하실까봐....

 

"괜찮아요,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조이서 : 세상이...멸망했으면 좋겠다.

 

뭐랄까 삶이란게 반복적이잖아요. 뻔하고

 

그냥 파이팅 하면 되는거에요. 그게 귀찮은거지.

 

 

 

 

#.아버지가 본사로 발령을 받아 이사를 가게 된 박새로이.

 

30개가 넘는 브랜드를 가진 최고의 한식 기업 '장가'

 

이러한 회사의 본사는 시골에 있었다.

 

 

 

새로 이사 가게 된 집의 바로 옆집에서

 

한 학생(오수아)이 나오는데 박새로이는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전학 간 학교에서 장가의 아들 '장근원'을 만난다.

 

친하게 지내려고 했지만 장근원은 같은 반 친구를 괴롭히는 친구였고

 

그 상황을 말리려는 수아는 장근원이 최고의 기업 장가의 아들이기에

 

나서서 좋을 것 없다고 한다.

 

그 상황을 모른 채 하는 선생님.

 

 

 

 

박새로이는 "보기 불편해서"

 

양아치 장근원의 얼굴에 주먹을 가격한다.

 

 

 

#.결국 학교에 장근원의 아버지, 장가의 회장이 오고

 

박새로이의 아버지도 소환된다.

 

장가 회장은 박새로이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한다.

 

그럼 퇴학 처리를 면해주겠다고.

 

그러나 박새로이는 사과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박새로이 : 하나도 안 미안하거든요.

 

회장 : 퇴학을 당하더라도 무릎은 못꿇는다?

 

박새로이 : 그게 제 소신이고...저희 아버지 가르침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박새로이 아버지 또한 아들의 소신을 지켜주고 회사를 퇴사한다.

 

 

 

 

 

퇴학을 당한 박새로이

20년 직장을 그만둔 아버지

아버지:교복값 굳었네

 

 

 

 

#.그 날 저녁, 아버지는 박새로이에게 술을 가르쳐준다.

 

아버지:맛이 어떠냐.

 

박새로이 : 달아요.

 

아버지 :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다.

 

 

 

 

회사를 퇴사한 아버지는 치킨집을 창업하였는데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비보..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형사에게 피의자 증거를 받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수아가 피의자의 차량이 장근원의 차임을 알아보게 된다.

 

 

 

 

박새로이는 아버지의 비보가 장근원의 짓 임을 알게 되고,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장근원을 거침없이 혼내주는데

 

 

오수아가 형사를 데리고 와서 그 상황을 간신히 멈추게 한다.

 

 

 

 

 

범인 장근원은 장가의 힘으로 다른 피의자를 앞세워 사건을 묻고

 

형사 또한 이 사건의 진실을 알지만 위에서의 압박과 승진의 기회 때문에 덮게 된다.

 

주인공 박새로이는 그렇게 장근원을 잡지도 못하고

 

미수로 3년의 형을 살게 된다.

 

 

1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