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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4회 줄거리(Itaewon class)

2week 2020. 3. 17. 14:36

이태원 클라쓰 4회(Itaewon class)

 

줄거리

 

 

 

 

 

 

 

최승권: 저사람은 누굽니까?

 

형님: 아 쇄로이~

 

최승권: 어디 식굽니까?

 

형님: 저래 봬도 이쪽 사람 아이다.

 

 

 

 

 

 

 

 


 

최승권: 뭐해요?

 

박새로이: 책읽어

 

최승권: 언제 봤다고

 

반말입니까?

 

박새로이: 책 읽어요.

 

최승권: 뭔 책 읽나 궁금해서

 

박새로이: 알고싶은게 많아서요

 

최승권: 아니...전과자 회사에서 써주지도 않을꺼고

 

박새로이: 가난해서 못배워서 범죄자라서 안된다고 안될꺼라고 미리 정해놔서 뭘하겠어요

 

해보고 판단해야지

 

최승권: 말에 가시가 있네. 나한테 하는 말인가?

 

박새로이: 니 논리를 나한테 납득시키지 말라는거야

 

최승권: 너도 인생 망한 전과자잖아.

 

박새로이: 그래서? 니 인생은 망했냐?

 

박새로이: 자기 값어치를 헐값에 매기는 사람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거 다 이루면서 살꺼니까

 

 

 

 

 

 

 


수감생활을 끝내고


최승권은 평범하게 살지 않고
 
박새로이는 닥치는대로 일을 하며

 

각자의 7년 시간을 보낸다.

 

 

 

 

 

 

 

 

 

 


 

7년 후, 이태원에 단밤을 개업한 박새로이

 

같이 수감생활을 하면 최승권과 형님들이 찾아온다.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너무나도 달랐다.

 

 

 

 

 

 


박새로이: 뭔 술을 맨날 마셔

 

나야 많이 팔고 좋지 뭐

 

최승권: 뭐이렇게 바쁩니까 손님도 없구만

 

같이 한잔 해요

 

박새로이: 혼자 자주 오고...무슨일 있어?

 

최승권: 별로. 그냥 이 가게에서 형님 일하는거 보면 좋아서.

 

나 형님 팬이야

 

박새로이: 뭔소리야

 

최승권: 나도 형처럼 제대로 살고 싶네

 

박새로이: 제대로가 뭔데

 

최승권: 나쁜 짓 안하고 착실하게 일하고

 

박새로이: 늦지 않았어

 

 

 

 

 

 

 

 


 

 

착실하게 살고 싶었던 최승권은 과거를 회상하며

 

박새로이에게 폐를 끼치게 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한다.

 

 

 

 

 

 

 

 


 

 

장가의 둘째 아들 근수는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데

 

식당 사장이 얘기를 엿듣게 되고

 

근수를 내보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승권: 형님 죄송합니다.

 

박새로이: 지나간 일이야 돌이킬 수 없어

 

최승권: 죄송합니다.

 

박새로이: 한번만 더 죄송하다고 하면 짤라버린다.

 

영업 정지 2개월, 부족한 걸 매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자.

 

 

 

 

 

 

 

 

 


 

 

장가의 후계를 걱정하는 임원들은

 

장근원 망나니보다 강민정 이사가 장가를 이끄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강민정 이사를 밀어주려 하는데

 

강민정 이사는 회장님 없이 장가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얘기한다.

 

 

 

 

 

 

 

 

 

 

 

20살이 된 조이서

 

원서를 넣은 모든 대학에 합격 했고

 

1월1일 갓 스무살이 된 나는 권태롭다.

 

이 골빈 것들과 어울리는 이유.

 

검사장 딸, 원양모직 사장 딸.

 

내게 있어 관계란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시작된다.

 

 

 

 

 

 

 

 

 

 

헌팅을 한 조이서는 남자와 싸우다가 남자화장실로 도망치는데

 

그 곳에서 박새로이를 마주친다.


박새로이: 뺨이 부었네.

 

헌팅남: 볼 일 끝났으면 그냥 가시죠.

 

박새로이: 그러고 싶은데 신경이 쓰이네

 

왜 뺨이 부었고 왜 저런 얼굴로 쳐다 보는지

 

일단 아는 얼굴이라

 

헌팅남: 좋은 말로 할 때 그냥 오지랖 부리지 말고 가시라고

 

박새로이: 니가 말해봐. 내가 지금 끼어들면 오지랖이냐

 

니가 말 안하면 난 아무것도 못해

 

조이서: 네. 저좀 도와주세요

 

박새로이: 그래

 

 

 

 

 


 

 

박새로이, 조이서, 밖에서 기다리던 오수아는 도망친다.

 

오수아: 아무리 호구라도 그렇지 얠 구해준답시고 이렇게 뛰어다닌거야?

 

박새로이: 어? 얠 알아?

 

오수아: 아니? 내가 얘를 어떻게 알아

 

오수아는 장가에서 거부 당한 조이서를 모르는 척 한다.

 

 

 

 

 

 

 

 

 

 

 

조이서는 은혜를 갚고 싶다며 카페를 간다.

 

둘의 사이를 궁금해 하고

 

조이서는 오수아가 박새로이의 뒷통수를 쳤다고 생각한다.

 

 

 

 

 

 

 

 

 

 

조이서와 박새로이는 단 둘이 술을 마시면서

 

SNS와 블로그로 돈을 버는 조이서는

 

단밤은 문제가 많다고 한다.


쓸쓸하다는 이 남자의 밤이 달달했으면 좋겠다.

 

나의 이 마음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같은 짓거리

 

좋아한다.

 

 

 

 

 

 

 

 

 

오수아는 박새로이를 찾아가서

 

일..여기서 일할래요. 꿈 이뤄드릴게요 사장님.

 

대단한 남자로 만들꺼야

 

내가

 

 

 

4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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