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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적 사태 이탈리아 독일 중국 상황 중국미국대립

2week 2020. 3. 20. 17:48

코로나19 이탈리아, 독일, 중국 상황

 

 

 

현재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 41,035명, 사망자 3,405명으로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 3,248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는 전날 대비 사망자수가 427명이 증가 하였으며

 

누적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은 나라는 이탈리아 뿐이다.

 

 

또한 이탈리아는 3월19일 확진자수가 35,713명 이였고 3월20일 확진자수 41,035명으로 하루 새에 5,322명이 늘었다.

 

사망률을 비교했을 때 중국 4%, 한국 1.1% 이탈리아 8.3%로 이탈리아가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탈리아는 검진건수 대비 확진률 또한 21.6%로 검진자 5명 중에 1명이 확진자인 샘이다.

 

 

전문가들은 이탈리아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를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령자의 감염 비중이 높아서 라고 말한다.

 

전제 사망자 중에 87%가 70세 이상의 고령자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 되면서 환자의 수가 급증하여 의료시스템이 붕괴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는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코로나19 사태를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중요시 하였다.

 

"심각한 상황이고, 사람들과 자신, 지역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동을 줄여야 한다." 라며

 

공공시설과 상점 운영 금지 등의 조치를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강조하였다.

 

"독일은 최상의 보건 체계를 가지고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

 

"너무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환자가 입원하면 병원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 이라고 하였다.

 

독일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 15,320명 이며 사망자 수는 44명이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 확진자 수 80,967명, 사망자 수 3,248명 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월14일 확진자 수는 80,824명으로 일주일 동안 143명이 늘어났다.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을 초반의 상황에 비해서 늘어나는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또다른 정지적 문제로 미국과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워싱턴포스트 사진기자 자빈 바츠포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준비한

 

태스크포스 기자회견 준비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바꿔놓은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본인의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사람들이 코로나19를 미리 알았다면 중국에서 시작한 병은 그 지역에서 멈췄을 것"

 

이라며 "전 세계가 중국이 저지른 일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라고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며 이러한 표현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두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계속 되어 온 신경전 때문이다.

 

 

이러한 신경전은 12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군이 우한에 들어오면서 코로나19를 가져온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을 말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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