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온라인 개학 정세균 국무총리 브리핑

by 2week 2020. 4. 1.

4월1일 정세균 국무총리 브리핑 내용

 

 

오늘 0시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자가격리가 의무화되었습니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은 크게 줄겠지만, 그럼에도 당분간은 우리 국민들을 중심으로

 

자가격리 인원이 많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젊은 유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자가격리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적 강제조치 입니다.

 

일탈행위는 위치추적 기반 통합상황관리시크템으로 즉시 적발됩니다.

 

위반 시 어떠한 관용도 없이 고발하거나 강제 출국시킬 것입니다.

 

 

순차적 온라인 개학은 안전한 등교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차선의 선택이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각 학교가 여건에 맞춰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학부모님들에게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수업방식을 알려드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4월1일 브리핑 내용 끝-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유치원을 제외한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

 

4월9일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부터 시작되며,

 

16일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중학교 1학년, 2학년, 초등학교 4~6학년,

 

20일에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된다.

 

온라인 개학을 함에 따라 수능이 2주 미뤄진 상태이다.

 

2021년 수능은 12월3일에 이뤄진다.

 

교육부는 "최근 국내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감염증의 통제 가능성,

 

학교의 개학 준비도, 대입에서의 지역 간 형평성 및 개학에 대한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 시점에서 등교 개학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 라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계는 과거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익숙했던 교실수업의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이

 

교육계가 함께 새로운 상상력과 용기를 발휘해 학교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때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1일 "이번 온라인 개학을 계기로 한국의 학교수업은 온,오프 미래형 수업을 구현하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이 시작될 수 있다.

 

 

온라인 개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감염증 위기가 길어지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며 코로나19 위기 앞에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

 

 

전국 초,중,고교의 온라인 원격수업이 아무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시작된 것은 아니며

 

전국의 선생님들은 3월 첫주 개학이 연기되며 이미 87%가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여

 

학생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정부에서 교사들에게 교과서를 전자책으로 제공했으며 지난달 10일 온라인 학습정보

 

통합시스템 '학교온'이 개통돼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선생님들이 학습을 관리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 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돼 있다.

 

 

학생에게 제공할 온라인 학습 콘텐츠의 양과 종류도 E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청, 교사들이 스스로 제작한 것까지 상당히 많은 분량이 이미 있다.

 

 

그러나 완벽하게 준비된 것을 아니며 지금까지 없었던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걱정과 우려를 정부는 교육청, 학교현장과 소통하며 단계적으로 반드시 해결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개학방법 #온라인수업 #온라인개학 #온라인개학컴퓨터 #학교개학연기 #개학연기 #온라인개학뜻 #입국자자가격리 #미국입국자자가격리

#자가격리의무화 #미국발자가격리 #자가격리위반

댓글